101명의 미소녀 연습생이 펼치는 아름답지만 잔혹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타겟들에게 프로듀스101이라는 프로그램을 미리 알게 하고, 소녀들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사전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기획 단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포인트는 ‘어떤 방법으로 연습생과 팬이 소통할 수 있게 해줄까?’ 였습니다.
페이스북 퀴즈 플랫폼 VONVON과 제휴하여, 연습생을 추천해주는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성격, 외모, 매력 포인트를 입력하면 내 취향에 맞는 연습생을 알려주는 VONVON퀴즈를 통해 내 이상형, 이상향의 연습생을 알려주어 프로그램에 애착이 생기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프로듀스101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오직 시청자 투표수로만 연습생의 데뷔와 탈락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손으로 만드는 걸그룹’ 이라는 애칭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점을 활용하여 팬들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응원하는 연습생에게 투표를 하고, 일정 수 이상 투표수를 달성하게 되면 연습생에게 선물을 주는 101 아이돌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101 아이돌 캠페인은 팬클럽이 스타에게 선물을 주는 일명 ’조공’에서 착안 하여 기획 되었으며, 팬들은 투표로 응원하고, 연습생은 인증샷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입니다.
위와 같이 디지털 상에서 연습생 소녀들에 대한 퀴즈, 후원 캠페인을 진행한 것 이외에 광고, 제휴, 비하인드 영상 등을 통해서도 연습생들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광고적으로는 주요 도심지역 배너광고 및 버스광고를 진행하였고, KBL과의 제휴를 통해 프로농구 올스타전 오프닝 공연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새해, 크리스마스 시즌 영상 및 강아지에 고프로를 달고 찍는 Dog캠 등, 다양한 형태의 비하인드 영상을 제작하여 연습생 소녀들의 매력을 팬들에게 전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