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봄바람이 불고 있는 요즘.
가볍게 야외를 산보하기 좋은 날씨 입니다.
프로스펙스 브랜드 사이트가 이번 봄. 새 얼굴로 단장했습니다.
R, W등의 판매 타겟 군이 20대로 조정되고 제품 자체의 강조점이 “가벼움, 경량화”로 변경되면서 활발한 캠페인과 이벤트에 대응하고
상품을 적극적이고 매력적으로 노출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리뉴얼이 진행되었는데요, W 제품 컨셉(W TIME) + 메인 모델의 적극적 활용 +
Sales Boost up이라는 고객의 니즈는 크게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노출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모션 부분과 각 제품을
연아와 수현이라는 메인 모델을 통해 매력적으로 보여주는 프로덕트 부분으로 녹아 들어갑니다. 구조 기획과 컨텐츠 흐름 및 표현 방식도
이 방향에 맞추어 일관성 있게 작업되었지요.
이 봄, 가벼워진 프로스펙스 사이트에서 W TIME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요?
20대 여성을 주 타겟으로 하여, 새로운 변화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브랜드 로고와 제품로고까지 변경한 프로스펙스.
이를 위해 기존의 제품이 가진 기능성에 대한 이미지에서 변화하여 20대의 가볍고 경쾌하고 발랄한 일상 속에 함께 하는 워킹화 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전달합니다.
이를 위해 도브투래빗은 새로워진 프로스펙스 사이트에 워너비 연아의 쿨하고 발랄한 이미지와 김수현이라는 핫 모델을 사용해 연아와 수현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전달합니다.
이는 타겟에게 제품에 대한 친근감을 더하는 요소가 됩니다.
또한 20대가 주로 웹을 사용하는 기기인 스마트 폰이나 스마트 패드에서도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크로스브라우징의 원활한 지원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동 중에도 언제, 어디서나 접속하여 프로스펙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합니다.
고객이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자!’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벤트와 광고 등 현재 진행 중인 프로모션을 부각하는 전략, 그리고 W, R등 제품 페이지에서는 제품과 매장접근으로의 유도를 충실하게 보여주도록 하는 이원화의 전략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속에서 각 페이지의 부드러운 전환을 위해 연아, 수현의 W와 함께 하는 다양한 일상을 담은 (W TIME) 캠페인 사이트.
제품에 대한 인지와 매장으로 바로 이어지도록 각 제품 사이트가 원활히 연결되도록 프로세스를 전략적으로 풀어내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Prospecs 사이트를 사용자에게 접근 목적에 따라 명확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요. 연아나 수현에 끌려서 온 유저에게는 캠페인 사이트에서 다양한 영상과 이미지, 캠페인과 이벤트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W 제품에 대해 알고 싶고 구매하고 싶은 유저에게는 W 제품 사이트에서 모델들의 제품 실 착장컷들을 보여주고 제품과 매장을 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연결하지요.
이런 부분과 함께 연아와 수현에 끌려서 들어 오더라도 결국은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연결 될 수 있는 통로를 많이 배치하였습니다.
캠페인 페이지에서는 봄 분기는 W를 강조하여 W 캠페인의 모티브인 W TIME을 컨셉으로 합니다.
각 제품은 이에 맞춘 스타일 룩 북을 모티브로 하고 있지요.
오후 1시 점심 먹고 나른할 때, 가벼운 워킹으로 가볍게 리프레시, 오후 7시 집에 가는 길에 음악을 들으며 경쾌하게 걷는 워킹 등 일상속에 가벼운 워킹을 통한 de-stress, 리프레시를 수현과 연아의 다양한 컷으로 보여주고 이러한 모습들을 다양한 컷에 담아낼 수 있는 자유로운 크기의 갤러리 형식의 격자를 통해서 나타냅니다.
캠페인 쪽과 발을 맞추어 W, R 각 제품 사이트는 패션 룩 북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W TIME에 대한 소재를 친근한 느낌의 손글씨 카피와 함께 적용하고, R 또한 수현의 착장 모습을 통해 이를 표현합니다.
이를 통해 제품의 실제 느낌을 보여주고, 20대가 좋아하는 스타를 통해 좀 더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프로스펙스라는 상위 브랜드가 있고, 하위에 세부 제품인 W, R, W Kids 등이 배치된 형태 입니다. 프로스펙스는 가장 큰 개념으로 전체 제품소개, 이벤트, 고객센터 등 전반적인 컨텐츠를 아우르지요. 이에 반해 W, R은 심플한 제품 컨셉소개와 제품리스트 영역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제품 자체에 특화된 구성을 보여줍니다.
이는 사이트 방문목적 대한 고객의 동향이 크게 캠페인 관심고객과 제품 관심고객으로 분리되는 점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되는 장점이 된답니다.
전반적으로 화려한 인터렉션 보다는 누구나 알 수 있는 보편적이고 심플함을 추구합니다.
그 중 제품 메인에는 인터렉션 포인트를 두어 사이트를 방문하는 즐거움을 더하지요.
W 메인의 경우 연아가 해당 제품을 착장하고 있는 다양한 컷으로 구성하여 오버 했을 때, 특징, 가격, 링크를 제공해 고객이 해당 제품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R 메인 또한 김수현을 모델로 마찬가지로 구성을 보여주지요. 또한 서브에서는 left메뉴 하단에 Smart Search등의 메뉴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두 가지 버전의 매장 찾기로 편의성을 확장한 Offline Shop등으로 곳곳에 연결을 두어 제품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확보하였습니다.
기존 과학적인 워킹과 러닝을 주 컨셉으로 30~40대의 눈높이의 Sale point가 설정되었던 프로스펙스.
이 타겟군 자체의 설정이 변경된다는 것은 기존에 유지해 왔던 컨셉에서 부터 마케팅 접근, 사이트 운영 등 전체적인 마케팅 운영 전략이 모두 변경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사이트와 프로모션, 세일즈 포인트와의 조화를 통해 하나의 마케팅 적 선 순환을 이루는 구조를 새로 만들어 내야 했지요.
이런 통합적인 마케팅을 위한 준비 작업만으로도 몇 개월.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 테스트, 적용으로 수많은 밤을 하얗게 빛냈던 우리 도브투래빗 식구들 및 협력사 식구들.
단지 하나의 사이트 만의 결과물 보다는 통합 마케팅에 대한 유기적인 연결에 대한 아이디어와 커뮤니케이션 으로 더 많이 기억될 프로젝트입니다.
